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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우리는 10시21분 부터 거실에 누워있어! 너무더운거 있지
거기는 얼마나 더워?
엄마랑나는 편지쓰고 밀크는 슬금슬금 아빠눈치보면서 걸어나오고 아빠는 티비보고
내가 지금 이편지를 몇번쓰는지... 올렸는데 않올라와서 짜증나는거 있지
밀크너무귀여웠다♥~~
쇼파에서 자는데 너무애기 같이 자고 이불에 눈이 밀려서 윙크하면서 누워있는것 같았어!
삼일째 인대 1연대 누나,형,동생,친구랑 많이 친해졌어?
밥은 어때?
난 지금 오빠가 너무 부럽다! 행운인이야 오빤
날씨도좋아서 독도도 들어가고 국토대장정도 큰아빠가 돈 내주시고 좋겠다!
오빠도 빨리 집에오고싶을까? 엄만계속 오빠 사진 보던데ㅎㅎ
새까맣게 변해서 와서 우리가 오빠 못알아 보는거 아니야? 타지 않게 썬크림 꼼꼼이 뿌려!
난 오늘 지우랑 지수랑 우리집에서 놀았다!
지우랑은 케잌 미니어쳐만들고 방방가서 놀려고 3개 방방을 다 돌아다녔는데 다 사람이 많아서 그냥 운동 만하고 왔어 그래서 집에와서 뿌셔뿌셔 먹었징~
지수랑 지우랑 같이 짜장면도 먹었는데 오빠생각 나더라 오빠도 짜장면 좋아 하잖아~
할리갈리랑 도둑잡기 하면서 오랜만에 카드놀이도 하고...
오빠! 빨리 와서 나랑 재밌게 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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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80
18629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최규완 2009.01.07 214
18628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아~! 정현석 2011.08.08 320
1862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아~ 김도웅 2011.01.05 248
18626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건강하고 밝은 모습보니까... 김정현 2008.08.04 328
18625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기한엄마 2002.01.05 718
18624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이호진 2004.01.02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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