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한강종주
2014.07.30 17:08

승호에게

조회 수 174 댓글 0

막상 가려니 가기싫어하는 표정을 보면서 위로의 말이라며 군대이야기며  힘들었던 추억을 이것 저것 두서없이 말했었지 무엇이 너의 귀에  들렸겠니  차리리 재미난 이야기로 화제을 돌려서 잠시나마 걱정을 잊게 해줄걸 아빠가 실수했지. 오늘부터 아빠는 혼자구나  너와 같이 잊을때는 외롭지는 않었는데  무엇을 하면서 집에서 보내나...  승호가 걸으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괜히 간다고 하여  사서 고생을 한다고 생각할까  엄마가  국토대장정에 대하여 물어 보았을때 아무생각없이 간다고 대답한걸 후회하고 있을까  아무튼  출발해서 걷고 있으니 지난일은  잊고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힘내보자  함께 팀을 이루어 걸으면 서로가 의지가 되어  힘든일도 가뿐히 성취할 수 있어  서로에게 짐이 되지 말고 아끼고 희생하며, 승호는 몇번의 경험이 있으니 잘 하리라 아빠는 믿는다.  어디에 있든지 너를 그리며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오늘도 한강고수부지를 향하여  힘차게 걷자  승호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6729 국토 횡단 땀을 뻘뻘 흘리고 있을 대연이오빠에게 김대연오빠동생김지연 2014.07.29 174
» 한강종주 승호에게 하정승호 2014.07.30 174
26727 한강종주 사랑하는 혜림~♡ 류혜림 2014.07.31 174
26726 국토 횡단 든든한 내아들 이철 보세요(1연대) 이철 2014.08.05 174
26725 유럽문화탐사 도영아 상경아 사랑해 2 아빠가 2016.01.13 174
26724 일반 풍운오빠~!! 하운 2002.07.30 175
26723 일반 점점 멋쟁이 이창환 엄마 아빠 2002.07.30 175
26722 일반 이무재 형에게 조형우 2002.07.31 175
26721 일반 인성형 힘내0 최인성 2002.07.31 175
26720 일반 궁금하다 한솔아 윤한솔 2002.08.01 175
26719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철이에게 최철엄마 2002.08.03 175
26718 일반 그것을 하러 나는 왔다. 그것만을 생각하면 ... 아빠/엄마 2002.08.03 175
26717 일반 유정길군에게 누님이다 2002.08.03 175
26716 일반 안뇽!최 수빈 최수진 2002.08.03 175
26715 일반 정길ㅇL ─ 간만에 독서 한번 ㅎH봤ㄷL ──♡ ㅈ1선…♥ 2002.08.04 175
26714 일반 민준이형 김승준 2002.08.12 175
26713 일반 이거 원 , 너무 입혔나? 이수언 2003.01.10 175
26712 일반 문우야! 누나야... 문우누나 2003.01.15 175
26711 일반 영원아 고생이 많겠지? 영원이친구슬기가 2003.01.17 175
26710 일반 어디쯤 오고있을까??? 아빠 2003.01.22 175
Board Pagination Prev 1 ...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