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서~ 그래 오빠다 ㅎㅎ 잘 지내고 있어?? 올라오는 사진들 보니까 전혀 이상없어보이던데... 제일 하고 싶은 말은 너의 부재가 너무 크고 네가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깨달았다는거야~ 가끔씩 니 방 앞에 서있는데 얼마나 외로운지 ㅠ 평소에 잘 해줘야힌디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특별히 이 오라버니가 귀한 시간 내서 마중나가 줄게 ㅎ 너무 감동해셔 울지나마셔 ㅋㅋ 마지막까지 다치지말고 무사히 돌아오거라~ 맞다. 내 선물은 잘 챙겼겠지?? 믿는다 ㅋㅋㅋ
7월 31일 오전 12시 반 방바닥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쓴 오빠가 민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