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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하고 연수가 국토대장정에 참여한지도 5일이란 시간이 지나고 있네.

처음 2~3일은 엄마가 울 딸들이 보고 싶어 넘 힘들었는데. 지금은 총대장님께서 매일매일

울 딸들이 활동하는 사진을 보내주어 하루하루 힘이나게 지낸다.

울 딸들이 넘 열심히 잘 해주니까 엄마가 더 기운이 나는것 같다.

우리 두 딸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긴시간을 엄마와 아빠 품을 떠나 있는것 같은데...............

지금 이 시간이 우리 두 딸에게 굉장히 귀하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공부 공부하는 엄마 잔소리속에서 해방되어 조금은 행복하지?

여름방학동안 다른 친구들은 학원에서 선행학습 하겠지만 울 딸들은

공부보다 더 소중한 것들 배우고 올꺼라 믿는다.

사랑하는 딸들아 엄마 딸로세상에 나와줘서 너무도 고맙다.

두딸이 같이 있어 엄마는 마음이 놓인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연수는 언니를 믿고 지수는 연수를 아껴주며 지내주길..................

사랑하는 두 딸아 주위에서 울 두딸 응원 많이 하고 있어.

그러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아자아자 화이팅.

너무도 사랑한다.

오늘밤 푹 자고 내일 하루도 활기차고 씩씩하게.........

사랑한다. 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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