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아,
연일 너희들의 일정을 글과 사진으로 잘보고 있단다.
어제는 비가와서 판쵸입고 걷는 모습들이 형형색색의 꽃과 같더구나.
땀에 푹 절은채 걷는모습을 봐도,아이스크림을 입에물고 행복해하는 모습
하나같이 아름답고 멋있는 모습이였어.
래프팅 첨해본 느낌이 어땠니?
비오는날 물위에서..,생각만 해도 즐거웠을거 같아.
이렇게 너의 모습을 바로바로 볼 수가 있어서 수고해주시 분들께
많이 고맙구나.
연대별 오티에서 3연대는 어떤걸 했니?
차분하고 사려깊은 지원이,즐거운시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너희들 챙겨주시고 늘 노심초사 고생하시는 연대장님께
감사하는맘 잊지말고.
사랑해~
래프팅하며즐거워했을지원이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엄마가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