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안녕하세요? 내일은 한라산에 가요. 지금도 많이 힘이 드는데 한라산 올라갈 때는 더 힘들데요. 부모님 다음주 수요일날 만나고요. 어제는 배 잘 탔어요. 재미가 있었고, 침낭도 좋았어요. 부모님 다음주 수요일 날 만나요~2003년 1월 9일 목요일 김영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