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배웅을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와서야 실감이 나더구나~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썰렁함이란… 아빠두 윤서가 없으니 집안이 텅 비어있는듯 하다고 하셨다.
어제 잘 도착했다는 소식에 엄마가 다 설레이고 떨린다.
오늘 서울의 하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뜨거운데 로마에서의 첫날 하늘은 어떠한지 궁금하구나~
이제 새로운 곳에서의 하루가 시작되겠지?
처음 만나는 형, 누나 ,친구들에게 너무 낯설어 하지말고 잘 사귀어 즐거운 추억 만들어라
엄마, 아빠는 윤서 없는 첫 주말을 맞이하려한다.
벌써 보고싶다~~아들~
사진이라두 밝은표정과 설레임 가득한 너의 표정을 기대하며~~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