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화하는날인데 엄마전화에 부재중이 떠있네 ~~~ 한번하고 안되니 언능 길을 재촉했구먼..
엄만 무척이나 섭섭하네 통화되면 궁금한게 많앗는데 엄마 선물은 샀는지??? 엄마보고파서 울지 안앗는지 ㅋㅋ 엄마랑 나은이는 요즘 승마에 푸욱 빠졌단다 오늘도 나은이랑 승마장에 가는길이라 전화를 못받았네 나은이가 원래 동물들을 좋아하잔어 갠 아주 잘타 엄만 아직 뭐 ~~ so so 이제 우리 얼마 안남았네 각자만의 소중한 시간들 ㅋㅋㅋ 이제 곧 스페인으로 가겠구나 하루하루가 정말 신나겠다. 울 동찬이 그 작은눈에 유럽을 가득가득 담아 맘속에 꾹꾹 눌러놓코 한국에 와서 잠깐잠깐 꺼내 놓을 수 있게 가슴 벅찬 하루하루 보내길~
*** 참고로 도착하는날 1층 7번 출입구로 나가서 수원 한일타운으로 가는 표를 사서 공항버스 타고 집에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