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영섭이에요. 잘 계시죠? 저도 잘 지내요. 그리고 화요일에 데리러 오세요. 저가 전화할께요. 그런데 대장님이 태풍때문에 집에 못 간다고 거짓말 해요. 이만 안녕히 계세요.2003년 1월 11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