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덤의에요. 지금 5일 째인데 지금은 새벽인데, 낮에 석빙고도 보고, 화양읍성, 척화비 등등을 보고, 팔조령이라고 불리는 험한 산을 넘어왔어요. 왜 팔조령이냐면, 8명이 조를 짜서 가지 않으면 산적이 출몰해서래요. 지금 대구 칠곡초등학교에 있는 강당에서 자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 지금은 1시 40분 정도에요. 좀 쉬울 듯해서 온 건데 다음부터는 안 올래요. 여름도, 겨울도 차라리 청학동을 보내주세요. 이제 8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 그리고 군자정이란 정자도 지났는데 그곳엔 연꽃이 있어요. 지금은 얼었지만. 그럼 편안히 지내세요. 2003년 1월 18일 덤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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