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차라리 청학동을 보내주세요.

by 덤의 올림 posted Jan 18, 2003
엄마 저 덤의에요. 지금 5일 째인데 지금은 새벽인데, 낮에 석빙고도 보고, 화양읍성, 척화비 등등을 보고, 팔조령이라고 불리는 험한 산을 넘어왔어요. 왜 팔조령이냐면, 8명이 조를 짜서 가지 않으면 산적이 출몰해서래요. 지금 대구 칠곡초등학교에 있는 강당에서 자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 지금은 1시 40분 정도에요. 좀 쉬울 듯해서 온 건데 다음부터는 안 올래요. 여름도, 겨울도 차라리 청학동을 보내주세요. 이제 8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 그리고 군자정이란 정자도 지났는데 그곳엔 연꽃이 있어요. 지금은 얼었지만. 그럼 편안히 지내세요. 2003년 1월 18일 덤의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31 부모님 잘 계시죠? 2003.01.11 565
530 사랑하는 아들 노빈 2004.07.30 564
529 부모님께.. 2003.07.26 564
528 ,보고싶다.. 2003.01.22 564
527 모든 아들 딸들에게 2002.07.28 564
526 [북미탐사] 부모님께. 2006.02.10 563
525 Re..역시 짱 2004.01.05 563
524 최선을 다해서 완주하고 새로운 사람이 될게요 2003.08.08 563
523 엄마, 아빠 2003.07.24 563
522 안녕 하세요? 2003.07.24 563
521 버디버디 2003.01.24 563
520 며칠밤만 지나면..... 2003.01.19 563
519 아이들을 호남종주에 보내신 부모님들께 2002.08.05 563
518 사랑하는 엄마,아빠께. 2004.07.31 562
517 전 잘 지내고 있어요 2003.07.27 562
516 벌써 시청에서 출발한지가 3일이 됐어요 2003.07.26 562
515 다 왔구나 태환아 2003.08.14 561
514 지금 잘 걷고 있어요 2003.08.08 561
513 잘 지내고 있답니다 2003.08.08 561
» 차라리 청학동을 보내주세요. 2003.01.18 561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