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3연대박태현에게보내는7번째편지

by 3연대박태현 posted Aug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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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인구중에 딱 1명뿐인 사람~~내사랑 태현이!
다이아 몬드 보다 화려한 빛을 소유한 ~~내아들 태현이!
박씨가문에 태어나서 현재 제일 잘나가는 상남자~~박태현!
그누구보다더 사랑하고 사랑스런남자~~
내아들 태현왕자님^^

백번천번을 불러보고 만져봐도 질리지 않는 내어여쁜 아들 태현아!
유독히 이 엄마가 오늘은 아들이 보고 싶구나^^

너무나 씩씩해진 아들 모습을 간헐적으로 보기어
더욱 기대가 되어서 보고싶은 맘이 간절해
지나보다.

지금쯤 숙소에 도착해서 식사또는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시간이네~~
엄마도 어제 말했던것처럼 1박2일 일정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잠깐 쉬는중이란다

아들이 알다시피 이엄마 여행가면 가만 못있는거 알지?누나 데리고 여기저기 얼마나 쏘다녔는지 모른다. 그래 당연히 몸상태가 넋다운 되어야 맞는데 사이버 상에서라도 아들 만날 욕심에 자지않고 아들얼굴 찾아서 보고. 지금은 현이한테 이렇게
재잘재잘 수다를 떨고 있어~~~
그 무엇보다도 가장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같이 있을때 현이와 엄마의 역할이 바뀐 꼴 잇듯^^

내사랑 내아들아
미안해서 어쩌니~~엄마가 급피로해져버리네
여기서 우리 대화 맺고 낼 다시올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