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지금은 한 9시? 금방 밥 먹고 지금은 학교 체육관에 배낭, 침낭을 다 풀고 일지 쓰고 자려고 해요. 저는 지금 애들이랑 친해져서 친하게 지내고 있고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무릎이 너무 아프고 어깨는 빠질 거 같고, 그리고 어디 들리는 문화재 이런 것도 안 들리고 솔직히 시간이 없어서 일정대로 완벽하게 하지는 않아요. 아! 엄마, 아빠 저 이현배라는 애랑 버스타기로 했으니까 귀찮게 서울 오시려고 하지 않으셔도 돼요. 아...... 엄마, 아빠...... 너무 보고싶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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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그럼 이만 | 2003.01.19 | 651 |
399 | 눈물이 날 것 같아서 | 2003.01.19 | 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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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 여기에 와서 많은 반서을 합니다. | 2003.01.19 | 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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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 여기는 지금 대구에요. | 2003.01.18 | 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