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탐험일지사진에 올라온 물집잡힌 발을보며 혹시 현지인가 지연이인가 마음이 철렁했다~ 그래도 올라온 사진마다 씩씩하게 야무지게 잘하고 있는거 보니까 역시 엄마 딸인거 맞더라~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지~모두들 까불지마라~ 엄마딸이 이정도다~하고 어깨가 으쓱해졌다 엄마한테는 선물같은 보석같은 딸인거 알지??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반듯하게 씩씩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가 자식복은 최고인거같다~ 딸~ 사랑하고 또 사랑해♥♥ 오는 날까지 몸 조심하고 서로 돌봐주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와~ 아빠랑 코코도 딸들 무지무지보고싶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