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아!!
거실에 있는 철이 사진 보고 엄마는 오늘도 웃으며 집을 나선다...
너는 내인생에 모든 이유이자 기쁨같은 내아들!
잘 하구 있지? 늘 엄마가 생각한 것 보다 더 잘하고, 더 씩씩하고, 더 똑똑하고
더 용감한 내아들 철. 너는 나의 자랑이란다...
걸어가는 사진 한컷만으로도 엄마는 뿌듯하다.
역시~! 내아들 철!!
엄마가 학원가서 공부하나 더하는 것보다 국토길을 걷길 바라는 마음은 네가
건강하고 바르게 커주길 바라는 마음이란다.
기본이 바르게 선다면 그리고 지금처럼만 철이가 해준다면 너는 세상에 소중한 쓸모있는
멋진 어른이 될거야...그때까지 엄마도 최선을 다해 널 서포트 할께.
철아,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그리고 널 믿고 의지할 날이 엄마에게도 오겠지?
우리 서로에게 등불이, 기둥이 되어 힘이되주고 사랑하며 지켜보자.
보 고 싶 다 아 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