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아빠 엄마 편지 쓴 거 21일인 어제 봤어요. 눈물이 나오더군요. 집에 더욱 가고싶고, 근데 울진 않았어요. 사나이답게 하하하 누나가 쓴 거 혜리 누나가 쓴 거 혜리 누나가 쓸 줄 몰랐는데...... 저 설날까지 집에 안 갈래요. 그냥 큰집에 있을래요. 그리,고 경복궁에 25일 도착이에요. 큰 아빠한테 연락해서 오후에 좀 나오시라고 좀 하세요. 힘들어서 힘들기보다 옷이 더러워서 먹고싶은 게 너무 많은 데 참아야지요. 큰집 가서 많이 먹을게요. 지금 충주 주덕이에요. 이틀 안데 성남에 가야하는데 아마도 네 바퀴 특공 작전할 것 같아요. 저 많이 힘들어요. 치료하는데 물집에 물 빼고, 소독하고, 약 바르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저 할 말있어요. 저 여름에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전국 자전거로 돌기 하려고 해요. 집에 가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무지 보고싶어요. 저 이제 그만 쓸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images/sub_parent.jpg)
![](/images/icon_home.gif)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31 | 내가 찾아갈게 | 2003.01.24 | 630 |
830 | 내일 대구에서 뵙겠습니다. | 2002.01.12 | 694 |
829 | 내일 뵐께요, | 2002.01.12 | 899 |
828 | 내일 부터 행군 | 2003.07.24 | 508 |
827 | 너무 걱정은 많이 하지 마세요 | 2002.01.04 | 819 |
826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003.08.08 | 517 |
825 | 너무 보고싶은 부모님께 | 2004.02.17 | 507 |
824 | 너무 잘생긴 우리 아빠 | 2002.08.05 | 826 |
823 | 너무 힘들어요. | 2003.01.14 | 999 |
822 | 너무나 감사환 마음으로.... | 2002.08.12 | 501 |
821 |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 | 2002.01.10 | 724 |
» | 눈물이 나오더군요. | 2003.01.24 | 527 |
819 | 눈물이 날 것 같아서 | 2003.01.19 | 584 |
818 | 뉴질랜드에서 민구 올림 | 2004.02.17 | 533 |
817 | 뉴질랜드에서 큰아들 민섭 올림 | 2004.02.15 | 532 |
816 | 늘 든든한 아들 박제세 화이팅! | 2002.07.29 | 692 |
815 | 다 왔구나 태환아 | 2003.08.14 | 561 |
814 | 다리가 너무 아파서..... | 2003.01.17 | 610 |
813 | 다솜,경연,한웅,수종,석용,주환 | 2004.01.14 | 792 |
812 | 다솜,경훈,영완,영관,현빈,동하,승하,형민,은경,범준 | 2004.08.08 | 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