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저 창훈이에요!~

by 원창훈 posted Jan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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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저 창훈이에요.

지금 브라질에서 재미있게 놀고 이써요.

엄마 아빠 죄송한데요...

저 지갑을...

제가 번 돈이 아까워요. ㅠㅠ

그래도 지금 형이 조금씩 줘서 잘 살고 있지요 ㅡㅋ

엄마 아빠가 써주신 편지도 봤어요.

세면도구 찾다가.. ㅋ

그런데 뱅기증세가 나요. ㅜㅜ

가만히 있는데 막 위로 아래로 막 흔들리는 거 가타요. ㅜㅜ

지금도 그러네...

엄마 저 건강하게 잘 쓰니까 걱정마시고 저희도 없는데 데이트도 마니 하세요.

글구 아빠 술마시지 말구요.

구럼 저 그만 씁니다. ㅂ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