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도형
작은엄마 (진수형아 영주형아 마미)^^
도형이가 국토횡단 떠났다고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면 돌아오는구나
창밖으로 내리는 빗 소리에 문득 우리도형이가
지금 저 비를 맞고 걷고 있겠네...
다리는 괜찮은지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걱정이 밀려오지만
사진속에 웃고 있는 도형이를
보고 있잖니 작은 엄마 맘이 편안해 진다
남은 기간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지금까지 있었던 안 좋은 것들은 머리속 지우개로
슝~~지우고
하얀 도화지에 도형이 꿈을 위해 맘껏 그리고 오렴
도형이 화이팅~~
진수 형아 영주 형아도
도형이 기특해 한단다~~
남은 하루 하루 힘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오늘도 소도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