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임계면...

by 영근 posted Jul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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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영근이예요.
오늘 삼척 해수욕장에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보려했는데요.바다에 구름이 너무
많아서 볼수가 없었어요.
아침밥을 먹고 죽서루에가서 구경을 하고요.
다음에 삼화사에 가서 탑에관한 안내자의
말을 듣고.용추폭포를 보러 산을 향해 갔어요
산길은 힘들고 험했지많 막상 용추폭포을 보니
그런 생각들은 없어져 갔어요.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도 멋있었거든요.
그리고 점심 먹고 행군을 시작했는데요
너무나 힘들어서 주저 앉고 싶었어요.
부모님 생각두 났구요.
이일을 하고 한층더 자란 제가 되어 돌아갈께요
좀 더 참고 조금더 힘을 내서 완주할께요
2003. 7. 24.
-영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