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아!
막내이숙이야
상은이 가는 모습을 보지못했구나
벌써 6일차인가보구나
낯설고 새로운 곳에서 사랑스럽고 씩씩한 상은이가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가족들 모인자리에 상은이가 없는 자리가 더 커 보이는건 뭘까?
아마 우리 상은이가 더 커진 사람으로 우리곁에 돌아올것이기 때문이겠지.
대장님과 대원들과도 즐겁게 잘 지내고 혹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 상은이가 돌아와서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한없이 많겠지.
언제나 멋진 상은이의 모습을 보이며 즐거운시간 보내도록 해라.
몸 건강하게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오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