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by 양지혜 posted Jul 26,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양지혜


안녕하세요. 저 지혜에요.
지금 평창이에요.
엄마전에 제가어깨아프다고 한거있잖아여.
더 심해졌어여. 어깨가 부었다고나 할까여.
요기 대장님들중에 좋은 대장님이있어서 좀 편해여.
다른 연대는 모르겠는데 우리연대는 연대장님이 착해서
좀 괜찮아여. 젊어서 좋고 엄마,아빠 거기 반찬 모 먹어여?
여기 반찬 맛없는 거만 있어여 가끔 가다가 좀 괜찮은것도
나오고 어쩌다가 맛있는것도 나오고 그래요.
잠잘때 우리집에 있는 텐트만한데 6명씩 자요.
나집에 빨리가고싶어 ㅠ.ㅠ
엄마 나가면 아빠랑 맛있는거 다먹어요.지금 다리에 알도 배기고 ...
걷는 것도 힘들어요.
열심히 하고서 집에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