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안녕하세요?저 민준이에요지금 여기는 평창입니다. 삼척에서 임계를 거쳐 오늘 평선군을 넘었습니다.저는 잘 지내고 있구요. 하루빨리 구리 입성과 집에 가는 날이 기다려 지네요집에 갈날을 기다리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