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43차 박윤희에게

by 43차ㅠ박윤희 엄마 posted Aug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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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야~ 잘지내고 있니~?
지금쯤 윤희는 캠핑장안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겠지~~
엄마는 윤희가 여행하고 있는 지역의 날씨는 어떨까 매일 체크해보고 캠핑할때와 탐사할때는 좋은 날씨이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단다~~
ㅎ, 만약 궂은 날씨여도 즐겁게 즐길수 있는 여유를 충분히 가질수 있지~~
엄마 아빠 기대이상으로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
지금쯤 로마탐사를 마치고 크로아티아에 가 있겠구나~
사진으로 윤희소식을 빨리빨리 보고 싶은 맘 넘치지만 현지사정과 대장님들의 이유가 있을거라 이해하고 있어~
더우니까 모자와 썬크림 꼭 바르고 ~! 아참! 샴푸가 부족할것 같은데 ... 마트에 들를일이 있으면 샀으면 좋겠다~ 20일동안 가져간 샴푸의 양이 부족할것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서로 도와가며 배려하는 여행~ 유럽 탐사 곳곳을 놓치지 않고 눈에 담아오렴~~ 모쪼록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여행마지막까지 간절히 기도해본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