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일정 마지막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식사 후 천천히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FC바르셀로나경기장인 캄푸누!!! 남자아이들이 기다리고 고대하던 곳입니다. 한장소씩 이동할때마다 더 있고싶은 마음의 아쉬움이 큰 아이들입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뜨거울 때 탐사를 하면 지칠 우려가 있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처럼 씨에스타를 즐겼습니다. 4시쯤 갈아입을 옷을 챙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바르셀로나 해변을 향해 갔습니다. 지중해 해변에 발을 담근 그 순간! 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며 신나게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마지막 식사이자 마지막 자율 식사 시간을 보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유럽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여행의 마지막 장이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마지막까지 아프지 않고 잘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참 고마운 밤입니다.
김동찬일지
아침에 11시에 나가는 줄 알아서 남자들 모두 9까지 자고 있는데 갑자시 9시 30분까지 나가야 한다 해서 씻고 오렌지 주스 코코볼을 아침으로 때우고 누캄프를 향해 지하철을 탔다. 누캄프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전 유럽 아니 세계 축구를 호령한 FC바르셀로나의 홈 구장이다. 바르셀로나는 1899년에 만들어진 축구팀이고 정부의 지원을 받은 레알 마드리드와 달리 유니세프 같은 곳에서 후원을 받기 때문에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경기를하먄 모든 사람들이 그 경기를 보기 위해 축구장에 모이는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를 하면 스페인어로 엘 클라시코라고 한다. 세계 7대 빅매치 중 하나이다.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누캄프는 9만 5000명이 가득차는 구장이어서 유렵에서 제일 큰 축구장이다. 박물관에 들어갔는데 200년 동안 모은 우승컵과 유니폼, 축구화들을 볼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리그 컵, 스페인 컵 우승컵, 메시의 발롱도르 컵, 메시, 사비, 이니네스타 유니폼과 축구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의 경기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경기장 안에 들어갔는데 정말 컸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9만 5000명이 자기들이 축구하는 걸 보기 때문에 중압감이 클 것이다. 축구장을 보고 바르셀로나가 파는 매장을 보고 다시 숙소로 가 젠가하고 재밌게 형들과 놀고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갔다. 거의 40분 정도 바다에서 놀고 씻고 고딕 과장 근처에서 저녁으로 스테이크, 샐러드, 감자튀김이 있는 요리와 피자 그리고 콜라를 먹고 숙소에 와 일지를 다 썼다.
김준호일지
오늘은 숙소에서 나왔고 지하철을 한 번 갈아탄 다음에 누캄프라는 FC바르셀로나 구장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17유로 짜리 표를 끊었는데 경기는 19라서 가격이 아쉬웠다. 그곳에서 박물관을 둘러보고 경기장도 보았는데 크기는 하였다. 그런데 스페인어로 되있어 읽지는 못하였다. 그 후 지하가서 내용물들을 보고 나와서 점심을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다. 다음으로 숙소로 가서 쉬고 그 다음에 바르셀로나 해변을 가였는데 바다 안으로는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 후 숙소로 돌아와 씻었다.
신정인일지
오늘은 유럽 명문대 탐방 14일째다. 그리고 마지막날 밤이다. 와..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진짜 뭔가 찡~하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코코볼이라 부르는 콘프로스트를 먹지 않고 토스트랑 우유를 먹었다. 여기 초코잼은 진짜 맛있었다. 조금 시간이 있어서 뒹굴뒹굴. 캄푸누 경기장을 갓다. 캄푸누 경기장은 세계 클럽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이라 한다. 박물관 같이 내부에 진짜 멋있게 전시가 되어있는데 역시 메시가 받은 상들이 많았다. 황금 축구공과 축구화가 있는에 전체적으로 최고 잘한 사람과 공격 최고 잘하는 사람에게 주는 거라는데 다 받았다. 아래에는 기념품(?)같이 축구화, 유니폼들과 펜, 열쇠고리, 필통 등등 진짜 상품이 많았다. 근데 제일 어이없던게 홈구장 잡초를 파는 것이다. 진짜 어이없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바다에 갈 옷으로 갈아입고 자고 쉬다가 4시 쯤에 바르셀로나타 해변에 갔다. 진짜 햇볕짱이였다. 완전 더웠는데 물에 들어가니까 괜찮았다. 근데 물이 좀.. 더러웠다. 그리거 물이 엄청 짰다. 다 놓고 옷을 갈아 입으려 하는데 수건을 가져가지 않아서 축축하게 옷갈아 입었다. 그런 상태로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는데 나랑 승은이랑 승아랑 동은이는 핫도그를 먹었다. 소시지를 엄청 많이 넣어 줘서 맛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 여러 가게를 돌아다녔다. 그렇게 자유시간이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돌라와서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롤링페이퍼를 했다. 진짜 진짜 너무 아쉽다. 마지막이 아닌것 같다. 내일 일어나서 다시 행사 할 거 같아. 진짜 마지막이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