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y 김용하 posted Jul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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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쓰는 편지
안녕하세요?
저 용하에요, 잘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내일이면 집에 가지만,......
내일 집에 자는 것 때문에 너무 기뻐요,
먹고 싶은 것도 많이 먹고 보고 싶고 가족도 너무나 보고 싶어요.
집에 돌아가면 외식부터 해요, 곱창. 삼겹살, 갈비, 치킨, 피자 등.... 모든게 먹고 싶어요........
지금 여기는 마석 중학교에요. 내일 구리 시청으로까지 가서 해단식을 하는 것으로 알아요.
아! 지금 바로 집에 가고 싶은데.....
삼척에서부터 걸어서오는데 레프팅, 페러글라이딩도 하고 많이 놀았어요.
너무 걸어서 발에 물집이 잡혔어요. 작게 2군데나 잡혀서 너무 아파요.
끝으로 내일 해단식때 봬요, 알았죠. 이만 줄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