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부모님

by 순성 posted Aug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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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저 순성이에요
저 지금 국토 순례 왔는데
다리는 그다지 아프지 않아요
근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요
국토 순례 생활은 힘들지만
아직까진 할만 해요
저는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152.149.62.142 민우아부지: 기특하구나 양순성! 베낭이 정말 무겁더구나. 평소에 가벼운 가방만 메고 다녔을텐데...순성이는 잘 할수 있을거야. 힘들고 지쳐도 한걸음 한걸음씩 목표를 향해 걸음을 옮기려무나. 민우 친구라는 것이 자랑스럽구나. 민우는 글도 올리지 못했네. 순성/민우 화이팅 -[08/0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