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 저 혜정이에요.
지금 편지 쓰는곳은 제주 청소년 수련관이에요.
오늘 추사 김정희 유배지에서 한림공원, 자연사 박물관을 다니고 야영을 하려고
왔어요. 여기오고 난 후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근데 진짜 여기 물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아이들도 물을 모자라 해요.
맨날 물 막 먹다가 여기오니 진짜 중요한게 물이에요.
편하게 자동차 타고, 택시 타고 하다가 걸으니 다리가 조금씩 저려와요.
한림 공원에서 본 꽃, 새들은 정말 신기했어요.
저는 꼭 열심히 해서 경복궁에 도착하여 제 모습을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열심히 했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꼭 경북궁에 와 계세요! 현경, 윤정, 양지 정말 보고 싶어요.
여기와서 친구들의 소중함도 느낄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이렇게 다리가 아픈데 육지로 나가면 어떨지 걱정이 태산이에요
그래도 열심히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경복궁에서 뵐게요.
지금 편지 쓰는곳은 제주 청소년 수련관이에요.
오늘 추사 김정희 유배지에서 한림공원, 자연사 박물관을 다니고 야영을 하려고
왔어요. 여기오고 난 후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근데 진짜 여기 물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아이들도 물을 모자라 해요.
맨날 물 막 먹다가 여기오니 진짜 중요한게 물이에요.
편하게 자동차 타고, 택시 타고 하다가 걸으니 다리가 조금씩 저려와요.
한림 공원에서 본 꽃, 새들은 정말 신기했어요.
저는 꼭 열심히 해서 경복궁에 도착하여 제 모습을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열심히 했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꼭 경북궁에 와 계세요! 현경, 윤정, 양지 정말 보고 싶어요.
여기와서 친구들의 소중함도 느낄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이렇게 다리가 아픈데 육지로 나가면 어떨지 걱정이 태산이에요
그래도 열심히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경복궁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