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영일이에요.여기서 저는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여기는 정읍천인데 오늘 물놀이를 했어요.어마, 아빠 열심히 걸어서 서울까지 걸어 올라갈게요.보고 싶네요~~참!!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