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수 이제 파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만 남았구나 사랑하는 아들이 여행을 통해 무엇을 보고. 또 지냈는지 돌아오면 듣고 싶단다. 너무 고생 많았고. 너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민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