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태
어제도착한 여주에있는 느티나무라는 여관에서 잔다음 아침에 6시반에일어났서조금있다가 다시잔다음 아침8시에일어나서 씻고 탑차에 짐을 모두다 실은다음에 자전거를 끄내서 이포부 인증센터에 가서 도장을 찍은다음에 어떤산을지난다음 밥을먹는동안 윤대장님은 자전거의 타이어의 펑크가나서 윤대장님은 차로 아침밥먹는대까지 온다음
김밥과 오렌지 주스를먹은다음에 슈퍼에들려 음료수를 3개산다음에 다시출발을해서 팔당대교에 도착을한다음에 초계국수를 먹은다음에 탑차에 자전거를 실고 광나루에 도착하고 도장을찍은다음에 반포를지난다음 달빛광자을 지난다음에 여의도 63빌딩을 지나가기전에 어떤2학년애의 뒷기어가 고장난다음에 윤대장님은 다시 끓고
10키로미터정도를 걸어온고계셨다 그리고 대장님이 오기전에 사진을찍고 도장도찍고 송대장님과저녁을모 먹을지 예기하고 초코파이를먹고 윤대장님이 와서 옥수동으로 출발을하였다 63빌딩. 국회의사당그리고남산타워를 지나서 옥수동에 온다음에. 씻은다음에 밑에내려가서 치킨3마리를 먹고콜라2개를먹은다음에 올라온다음에윤대장님이떡볶이 순대그리고 튀김을 먹은다음에 소감문을 쓴다음에 애들과 대장님이 모여서 쉬고있다 그리고 5분뒤에잘것이다.
서의빈
오늘은 어제 찍지 못했던 이포보부터 출빌했다. 이포보에서 약 16km를 달려 양평군립 미술관에 도착했다. 미술관 옆 인증 센터에서 도장도 찍고, 물도 마시고, 휴식도 취했다. 다시 20km 정도를 달려, 능내역에서
찍었는데, 전펄역은 아니고 예전에 강원도쪽으로, 서울 쪽으로 가는 길에 들러야 했을 역 인것 같았다. 달리는 중에 간간히 보이는 터널들과 철도들은 기차가 다니던 터널들과 철교 이었을 것 같다. 이제는 흔적조차 희미한 능내역을 떠나 팔당대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초계국수라고 하는데, 면이 부드러운 냉면 같았다. 물론 닭고기가 고명(?) 으로 올라간다는 것도 특이한 점 이었다.
팔당대교에서 부터 광나루 자전거 공원까지는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과 여의도 사이에는 뚝섬 전망 콤플렉스라는 인증센터가 있는데, 강 건너편이라서 들르지 않고 지나쳤다. 다시 40km가량을 달려 여의도에 63빌딩이 보이는데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주말에 여의도에 자전거타고 놀러가면 항상 보이는 63빌딩과 남산타워인데 이렇게 보니 뭔가 달라보였다.
옥수역에 있는 숙소로 되돌아 와서 저녁으로는 치킨을 먹었다. 치킨은 다른데서도 많이 먹어봤으니 시식평은 넘기도록 하고, 숙소얘기를 안할 수 없다. 일단 기대했던 것 보다는 좋지 않았지만, 나름 안락해 보인다. 여러명에서 자기에는 조금 좁은 듯 하지만 피곤한데 어디서인들 잠을 청하지 못할까 싶다. 내일 20km만 더 타면 이번 일정은 끝난다. 끝나고 집에 간다는 사실이 좋기도 하고... 일단은 이 힘든 일정을 다 끝내고 집에 간다는 사실이 좋기만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