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임연희
to 엄마
엄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극기훈련을 받았는데 훈련받을 때에는 괜찮았는데 엄마 이야기가 나오니까 눈물이 나오더군요 대장님이 하시는 말들이 다 내 이야기 인 것 같아 엄마에게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엄마와 수진이가 보내 준 편지를 보고 눈물이 났어요
누가 문을 두드렸을 때 난 줄 알고 막 뛰어 나오셨다는 글을 봤을 때에는 정말 느꼈어요
저는 여기와서 힘들 것 만 생각했는데 엄마는 저를 항상 생각해주시고 걱정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언젠가 엄마를 봤는데 갑자기 너무 늙으셨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잘해 드려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천에 옮기지 못했어요 이번 국토순례에서 배운 것을 발판으로 해서 고3 생활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갈께요 엄마의 목표 꼭 이루도록 노력할게요 엄마의 사랑해요 이만 쓸게요
2004, 1, 10
-연희 올림-
송도헌
엄마! 저 도헌이에요 엽서 제가 보냈는데 잘 보셨어요 그리고 지금 웃옷 갈아입고 양말도 3개째 갈아입었어요 지금 열심히 잘 하니깐요 걱정하지 마세요 ....
물티슈로 얼굴 잘 닦고 있어요 엄마 이제 5일만 자면 만나겠네요 씩씩한 모습을 경복궁까지 걸어갈게요 그럼 경복궁에서 만나요 그리고 엄마 사랑해요
아 맞다! 그리고 엄마가 보낸 편지 인쇄해서 다 주었어요 이거 봤는데 눈물 날 뻔했어요
그리고 지금 문경인데 내일 문경새재를 넘어요 그리고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
그럼 경복궁에서 만나요
남경록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경록이에요
요즘은 펜을 자주 드네요 벌써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편지 잘 받았어요 편지에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눈물은 그칠 줄 모르고 정말 힘들었어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반 더왔으닌까 곧 보게 되겠죠
영재한테도 전해주세요 저 잘 있다고요
건강하세요
2004, 1, 6
경록 올림
박진훈
to 엄마 누나
엄마 잘 계시죠, 저 진훈이 인데 엄마 편지가 더 기대되네요 누나의 편지가 더 재밌긴하지만요 그리고 저 엽서 잘 쓰고 잘 지내요 이제 엄마한테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요
이제 제가 좀 반성을 하는 것 같네요 엄마 힘드시나요?
혹시 힘드시면 우유를 드세요 그러면 좀 나아져요
또 오늘도 걸어요 열심히 걷고 아 ! 누나 대장금 정말로 저장해놨지
자 정말로 힘들다 그래도 참고 간다 아자!
안녕히계세요
2004, 1, 10
진훈올림
이경훈
부모님께
부모님 저 경훈이에요 여기는 날씨도 춥고 힘들어요
부모님은 잘 계시지요? 저는 7시부터 계속 졸려서 잘 못 걷겠어요
그리고 힘들어요 해동이가 있어서 약간은 괜찮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요
이곳은 청학동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힘들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물집을 터뜨렸는데 아퍼요 이제 6일 남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문경새재를 넘기위해 문경에 가고 있어요 정말 멀고 힘들어요 그리고 대장님들이 오늘이 제일 힘들데요 부모님 16일날 꼭 경복궁에 나오세요 그리고 답장도 주세요 요즘엔 약간 적응이 되서 가방이 조금 가벼워 진 것 같아요 이제 6일 남았는데 너무 긴 것 같아요 부모님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꼭 답장주세요
엄마 아까전에 엄마께서 쓰신 편지를 받았어요 보고 많이 울었어요
엄마 정말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정말 정말 보고 싶어요
1,10 토요일
경훈올림
박영민
엄마 아빠 형 또 친구 친척들 저 영민이에요
보내 주신 편지는 잘 받았어요 편지 내용처럼 항상 까불지만 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과 몸 관리, 내 방 관리 등도 잘 할게요
저는 여기 와서 포기할 생각도 많이 하고 주저앉고 싶던 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그때 그때마다 부모님 생각과 응원해주는 친구 친척들 생각을 많이 하니 잘 참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잘 견딜테니 엄마 아빠 친척 친구들도 저 잘 지켜 봐주세요
그럼 서울 가서 뵈요
김진영
엄마 아빠~!! 이렇게 또 인터넷 편지를 써요~!!
인터넷으로 보실라나 모르겠네요
암튼 집에 아무 일도 없으시죠~? 저도 여기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조금만 있음 집에 간다는 것에 들떠 있지만 .....
요새 친구들과 언니 동생을 많이 사겼는데 좀 있으면 헤어져야 하니깐 조금은 아쉬워요~
경복궁에 나오실 꺼죠? 히히^^
온천에 아랑이랑 승수랑 이모랑 가요~
그럼 건강히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 그리고 편지 잘 받았어요 ^^
꼭 경복궁에서 봐요 ^^
다음 기회에 다시 엽서 쓸게요 ~!!전화 방송 꼭 들으시고요 ~!!
그럼 안녕히계세요
-진영-
to 엄마
엄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극기훈련을 받았는데 훈련받을 때에는 괜찮았는데 엄마 이야기가 나오니까 눈물이 나오더군요 대장님이 하시는 말들이 다 내 이야기 인 것 같아 엄마에게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엄마와 수진이가 보내 준 편지를 보고 눈물이 났어요
누가 문을 두드렸을 때 난 줄 알고 막 뛰어 나오셨다는 글을 봤을 때에는 정말 느꼈어요
저는 여기와서 힘들 것 만 생각했는데 엄마는 저를 항상 생각해주시고 걱정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언젠가 엄마를 봤는데 갑자기 너무 늙으셨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잘해 드려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천에 옮기지 못했어요 이번 국토순례에서 배운 것을 발판으로 해서 고3 생활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갈께요 엄마의 목표 꼭 이루도록 노력할게요 엄마의 사랑해요 이만 쓸게요
2004, 1, 10
-연희 올림-
송도헌
엄마! 저 도헌이에요 엽서 제가 보냈는데 잘 보셨어요 그리고 지금 웃옷 갈아입고 양말도 3개째 갈아입었어요 지금 열심히 잘 하니깐요 걱정하지 마세요 ....
물티슈로 얼굴 잘 닦고 있어요 엄마 이제 5일만 자면 만나겠네요 씩씩한 모습을 경복궁까지 걸어갈게요 그럼 경복궁에서 만나요 그리고 엄마 사랑해요
아 맞다! 그리고 엄마가 보낸 편지 인쇄해서 다 주었어요 이거 봤는데 눈물 날 뻔했어요
그리고 지금 문경인데 내일 문경새재를 넘어요 그리고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
그럼 경복궁에서 만나요
남경록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경록이에요
요즘은 펜을 자주 드네요 벌써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편지 잘 받았어요 편지에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눈물은 그칠 줄 모르고 정말 힘들었어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반 더왔으닌까 곧 보게 되겠죠
영재한테도 전해주세요 저 잘 있다고요
건강하세요
2004, 1, 6
경록 올림
박진훈
to 엄마 누나
엄마 잘 계시죠, 저 진훈이 인데 엄마 편지가 더 기대되네요 누나의 편지가 더 재밌긴하지만요 그리고 저 엽서 잘 쓰고 잘 지내요 이제 엄마한테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요
이제 제가 좀 반성을 하는 것 같네요 엄마 힘드시나요?
혹시 힘드시면 우유를 드세요 그러면 좀 나아져요
또 오늘도 걸어요 열심히 걷고 아 ! 누나 대장금 정말로 저장해놨지
자 정말로 힘들다 그래도 참고 간다 아자!
안녕히계세요
2004, 1, 10
진훈올림
이경훈
부모님께
부모님 저 경훈이에요 여기는 날씨도 춥고 힘들어요
부모님은 잘 계시지요? 저는 7시부터 계속 졸려서 잘 못 걷겠어요
그리고 힘들어요 해동이가 있어서 약간은 괜찮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요
이곳은 청학동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힘들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물집을 터뜨렸는데 아퍼요 이제 6일 남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문경새재를 넘기위해 문경에 가고 있어요 정말 멀고 힘들어요 그리고 대장님들이 오늘이 제일 힘들데요 부모님 16일날 꼭 경복궁에 나오세요 그리고 답장도 주세요 요즘엔 약간 적응이 되서 가방이 조금 가벼워 진 것 같아요 이제 6일 남았는데 너무 긴 것 같아요 부모님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꼭 답장주세요
엄마 아까전에 엄마께서 쓰신 편지를 받았어요 보고 많이 울었어요
엄마 정말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정말 정말 보고 싶어요
1,10 토요일
경훈올림
박영민
엄마 아빠 형 또 친구 친척들 저 영민이에요
보내 주신 편지는 잘 받았어요 편지 내용처럼 항상 까불지만 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과 몸 관리, 내 방 관리 등도 잘 할게요
저는 여기 와서 포기할 생각도 많이 하고 주저앉고 싶던 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그때 그때마다 부모님 생각과 응원해주는 친구 친척들 생각을 많이 하니 잘 참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잘 견딜테니 엄마 아빠 친척 친구들도 저 잘 지켜 봐주세요
그럼 서울 가서 뵈요
김진영
엄마 아빠~!! 이렇게 또 인터넷 편지를 써요~!!
인터넷으로 보실라나 모르겠네요
암튼 집에 아무 일도 없으시죠~? 저도 여기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조금만 있음 집에 간다는 것에 들떠 있지만 .....
요새 친구들과 언니 동생을 많이 사겼는데 좀 있으면 헤어져야 하니깐 조금은 아쉬워요~
경복궁에 나오실 꺼죠? 히히^^
온천에 아랑이랑 승수랑 이모랑 가요~
그럼 건강히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 그리고 편지 잘 받았어요 ^^
꼭 경복궁에서 봐요 ^^
다음 기회에 다시 엽서 쓸게요 ~!!전화 방송 꼭 들으시고요 ~!!
그럼 안녕히계세요
-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