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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김현정,김희종,김종영,한재영,정찬우,최학순

by 3대대 posted Jul 28, 2004
김현정
부모님께
부모님 잘 지내세요?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요.
아직 국토순례 시작한지 조금밖에 안되었지만 지금 조금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앞으로 이 것보다 더 힘들어 질텐데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하려구요
음 ... 벌써부터 과천이 빨리 가고 싶어지네요
부모님과 언니 모두 보고 싶어지고요
이 곳에 와서 이렇게 해 보기전까지는 재미있겠다 안 힘들 거야 ~~~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는데 막상 와보니 아직까지는 조금 힘들어요
앞으로 재미있어 질꺼에요
래프팅도 하고 열기구도 타보고
그럼 이만 쓸게요
듬직한 현정이가 되어서 돌아갈께요
2004 7월 27일
김현정 올림

김희종
안녕하세요
저 김희종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걷는 것이 좀 힘들지만 그래도 할 만 해요
오늘(7월 27일) 산을 내려오다가 실수로 벌이 많은 곳에 가서 한 대 쏘였어요
처음으로 벌에 쏘여서 그런지 느낌이 이상했어요
다음부터는 조심해야 겠어요
이제 그만 쓸게요
안녕히 계세요
7월 27일
희종올림

김종영
아 ~ 세상에서 집만큼 편하고 시원한 곳이 없다는 것을 너무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집에서 밥도 먹고 싶고 맛있는 반찬도 먹고 싶어요
시원한 음료수도 아이스크림도 너무 먹고 싶어요
이 모든 걸 이 곳에선 꿈도 못 꿀 일이에요
다들 보고싶어요
지금 달을 보니 매우 멋있어요!
그럼 저는 잘 지내니까 걱정마시고 안녕히 계세요
참 ! 8월 1일이 아빠생신인데 미리 축하드려요 ~!!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종영 올림

한재혁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제가 쓴 편지 보실지 모르겠지만요
보시면 집에서 잘 좀 봐주세요
솔직히 국토대장정 힘드네요
하지만 낙오자는 되지 않을께요
저를 위해 응원해 주세요
그럼 이만
재혁 올림

정찬우
엄마 아빠 저 찬우에요
여기서 많이 참는 법을 배우고 집중력도 길러갈께요
엄마 아빠가 보고싶기는 하지만 여기도 많이 재미있어요
형들이 잘해주고 대장님도 잘해주셔요
저 많이 성장해 갈께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찬우 올림

최학순
안녕하세요
저는 잘 있어요
부모님 너무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여기 생활은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 ~!
완주해서 돌아가겠습니다~
학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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