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아..
벌써 3일이 지났구나..추워서 어떻게 걸어갈것인지 아빠는 고민을 했는데...
연맹에서 올라온글을 읽어보구 우리욱이 사진을 보니 늠름하게 잘걸어가구있는것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구나..
3일차 사진에서 올라온 욱이사진을 보니 보기가 참좋구나...
이제 우리도 너를 광화문광장으로 마중을 나가기위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하구있단다..
숙소부터 해서 엄마,아빠휴가도 내야하구말이지..
더욱이 이번에는 할머니도 모시고 가기때문에 준비도 많단다..
이렇게 우리도 너를 보기위해서 준비를 하구있으니 너도 몸건강하게 종단을 잘하렴...
그리고 아빠가 너한테 이야기했듯이 이번에는 생각을 좀 하구 오기바란다..
고2로 올라가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니 말이야...
그럼 우리 욱이 열심히하구...화이팅!!!
욱이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