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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하고 요정같고 조용한 우리 요조숙녀 지원아 잘 지내고 있니?그렇게 춥고 간지나는 옷들만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더니 얼굴에 동상 걸리진 않았어??내 옷까지 훔쳐가려고 했잖아 호호^▽^

너 사진보니까 즐거워 보이더라 난여기서 영어문제집이나 들이파고 있는데 하지만 우리집에 뭐 있는지 알아?몽셀 카카오크림이랑 감자스틱이랑 핫도그랑 물만두있어. 그리고 어제 디저트로 베라 엄마는외계인슈팅스타 민트쵸코아몬드봉봉 먹었어. 입 안 속에서 깨지는 그 바삭한 초콜릿이 너무 맛있었어. 민트쵸코는 그 시원한 감촉 속에서 달달한 그맛이 정말....하........아! 넌 못 먹겠구나...미안. 그리고 오늘 저녁으로 고모님께서 매콤한 떡볶이랑 치즈스티이랑 새로운 타입의 치킨미트볼을 주셨어. 맛있드라. 근데 먹었어. 미안. 그래그래 우리 지원이 많이 많이 고생하고 사랑해^_________________^김민재대장님이랑 같은 연대?!그 대장님 내꺼야!!!!!!!대장님한테 나 요즘 똥 매일 밤마다 같은 시각에 규칙적으로 크게크게 나온다고 전해줘ㅋㅋㅋ그리고 나 요즘 너 없으니까 손이 심심하다....너의 뱃살의 감촉이 그리워.....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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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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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지호야!! 5연대 안지호맘 2016.08.02 53
3647 국토 종단 41차 국토대장정 권도환에게 4연대 권도환 아빠 2016.08.01 53
3646 국토 종단 성현아 힘내! 강성현 2016.07.26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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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4 국토 횡단 이승현 홧팅~~ 2연대이승현 2015.07.28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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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2 국토 종단 동생에게 홍록희 2015.01.05 53
3641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상현아. 한상현 아빠 2022.08.09 52
3640 국토 종단 보고싶은 진석아~ 정진석(엄마) 2022.08.09 52
3639 국토 종단 자랑스럽다. 우리 아들(정진석) 진석 아빠... 2022.08.07 52
3638 국토 종단 정연우 연우 엄마 2022.01.15 52
3637 유럽문화탐사 잘 도착했구나.ㅋ 아빠 2019.07.24 52
3636 국토 종단 택현아~~ 택현이 아빠 2019.01.14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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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4 유럽문화탐사 변호연 호연엄마 2019.01.06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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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2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박준언'에게 박준언 2018.01.12 52
3631 일반 종민! 엄마 2017.08.14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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