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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모님께

by 남승주 posted Feb 04, 2005
부모님 사랑해요!!!
여기는 탄자니아 제 1의 도시인 다에르살람이에요,. 약도 꼬박꼬박 먹고있으니
걱정마세요 아쉽게도 킬리만자로는 정복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다음기회엔
꼭 오를수있을꺼에요 다시한번 여기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요.
몸 건강히 잘있으니까요 걱정마세요. 이제 몇일남지 않았으니까
몸건강히해서 인청공항에서 뵈요

2005년2월3일
탄자니에제1의도시 다에르살렘에서 승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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