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이재학
부모님! 저 재학이에요. 잘 지내고 계십니까? 동생과 마루도 잘 있고요? 저는 오늘로서 7일째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만 있으면 경복궁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싶어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 대장님들이 너무 잘 해주셔서 힘든 건 없고 아프지도 않아요. 오히려 아이들 가방도 들어줄 정도로 튼튼합니다. 제 건강 걱정하지 마시구요. 편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성윤이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밥도 맛있게 먹고 그냥 호텔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자고 천국 같습니다. 하늘이가 여기 안 온게 많이 후회될 겁니다. 항상 열심히 하고 있구요. 아직도 화를 버리지 못해서 고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밌게 있다가 경복궁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은경
엄마, 아빠 저 은경이에요. 오늘은 벌써 이곳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이제 여태까지 한 만큼 동안 더 지내고 경복궁에서 가족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진짜 너무 기뻐요. 오늘 구미에서 낙동까지 걸었어요. 낙동강을 봤는데 얼어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오늘은 저희끼리 점심 준비도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일주일 남았으니까 저 열심히 해서 꼭 경복궁까지 갈게요. 저 진짜 걸으면서 매일 가족생각해요. 그만큼 여기 왔던 거 보람 있게 할게요.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사랑해요~ 슈슈도~♡
★김재훈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재훈이에요. 이제 7일만 남았어요. 7일 후면은 만날 수 있어요. 그때까지 열심히 할게요. 오늘 너무 힘이 들었지만 낙동으로 가기 위해서 낙단교를 넘기도 했어요. 여기는 지금 낙동이에요. 예정일 보다 더 빨리 왔어요. 왜냐하면 사람도 적고 빨리 걷기 때문이에요. 엄마 아빠 7일만 참으세요. 엄마 아빠 많이 응원해 주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박상록
엄마 아빠 저 상록이에요. 지금 여기는 낙동강 쪽에 있는 낙동이에요. 엄마 여기서는 편식도 안하고 잘 있어요. 형도 잘 있구요. 형이 제가 힘들면 잘 도와줘요. 여기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잘 지내고 있어요. 대장님들도 참 친절하시고 추운데서난 난로도 틀어주세요. 엄마 아빠랑 할머니 모두 잘 계시죠? 가면 갈수록 가까워 지니까 더욱 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김재한
부모님 잘 계세요? 저 재한이에요. 누나는 말썽피우거나 욕심 부리지 않고요? 정말 궁금한 것이 많네요. 저도 열심히 편지 쓸테니까 엄마도 편지 많이 써주세요. 그리고 며칠 전 패러글라이딩을 타기로 되어 있었는데 추워서 연기된 것이 아쉬워요.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아빠두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