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로]경연,상빈,홍서,아랑,요한-12

 

★백경연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 경연이에요. 이제 2박 3일 남았어요. 처음 갔을 때 이번. 종단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번 행사에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되어 얻은 게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면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그럼 경복궁에서 뵈요.

★박상빈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상빈이에요. 곧 있으면 저희도 만나겠죠? 열심히 걸어서 경복궁까지 걸어갈게요. 엄마 아빠 그때 까지 건강히 잘 계시구요. 사랑합니다♡

★김홍서

어머니 저 아들 김홍서 입니다. 이제 이틀만 있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어머니 제가 경복궁에서 어머니를 뵈면 바로 안아드릴게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정아랑

엄마 아빠 오늘 경기도 넘었어요. 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우리 이번에 종단하는 애들이 너무 초고속이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치만 사람이 적어서 좀 잘 씻고 해서 좋아요. 아아! 또 생각났다. 정말 편지 안 써주시고 너무 하세요.ㅠ 애들 다 울 때 난 웃었다구요. 애들 책같이 편지 받을 때 전 달랑 한 장 받고.. 경복궁에서는 볼 수 있죠?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김요한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요한이에요. 저 앞으로 엄마 아빠 만나는 시간이 2박 3일 정도 남았어요. 그런데 앞으로 엄마 아빠 만나기 위해서 금방 지나갈 건데 엄마 아빠 생각이 계속 나구요. 아침밥을 먹을 때도 엄마 아빠 형이랑 아침밤을 먹을 때는 같이 먹었는데 여기와서 식사를 할 때는 부모님이 안 계시니까요 그냥 친구들 하고 먹용. 그래도 남은 시간 열심히 걸어서 경복궁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나는 언제나 두분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