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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탐사] 부모님께 쓰는 글

by 조태환 posted Feb 10, 2006
부모님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열심히 생활을 하고있는
아들 태환입니다. 저번주 화요일날 광주를 포함해 남부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별 사고 없이 괜찮으 신지 모르겠네요.

지금 제가 있는 서부는 많이 따뜻해서 감기 같은건 걸릴 염려는
하지마세요. 부모님도 저땜에 사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으셨는데
한달간만이라도 여유를 가지세요.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여기에서 가장 잘보았던건 자연환경이에요. 이런 자연들이 잘지켜 질수 있던건 시민들의 정신같아요.
우리나라와는 달르게 말이에요. 벌써 캐년을 3개를 봤는데.
너무 아름 다웠어요. 정말 가슴 벅찬 감동이었죠.

정말 같이 갔으면 좋았을 건데요. 동부는 영하 20 정도 된다는데 집에서 떠날때 엄마가 입으라는 옷을 않입고 내가 원하는 옷을 입겠다고 짜증을 낸게 되게 마음이 걸렸어요.

이곳에서 혼자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있는데 무엇보다 더 이때까지 부모님계 냉정하게 했던게 걸려요. 이여행이 끝난후에는
부모님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남은 2주일도 열심히 알차게 지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 품으로 돌아갈게요. 부모님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그럼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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