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저는 지금 잘 지냅니다.
오늘 편지를 모~두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대어는6-백합반이랍니다.
적어도 우리반 친구들 중에서 라도 같은 반이 된 사람들을 알고싶었는데....
오늘 보스턴에서 하버드 대학을 갔다왔어요.~
정말 학생들이 수업이 없더라도 어디서든 열공을 하던데요?
진짜로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갈 수 있는 학교인가봐요.
시간이 정말로 물흐르듯이 가네요. 벌써 2주가 흘렀대요.
내일 캐나다로 출발한대요.
캐나다에서는 또 어떤 것을 보게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벌써부터 한국에 간 이후의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가면 해야 할일이 산더미에요
그럼 나중에 인천에서 뵈요.
P.S 선물 사는것도 일종의 스트레스입니다
다 챙겨갈수있을지 의문이네요
동준아~ 쏘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