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용철아 잘지내지?
떠난지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허전하고 많이 보고 싶네...
떠나는날 내내 바다날씨와 이 더운날씨에 잘 보낸 건지 정말 걱정 많았는데
울릉도 입성헀다는 문자에
안도와 연맹 샘들께 감사의 마음 보내며 가슴 찡헀단다
사랑하는 아들 용철아
평소 많이 걸어보지 못하고 ,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은지라
걱정이 많구나
하지만 울아들 용철이 힘들고 어려운 고통 잘 이겨내고
씩씩하고 늠늠한 모습으로 돌아올것으로 믿는다
처음 만나는 형,친구,동생들과 사이좋게 잘지내고
좋은 추억 가득한 탐험이길 바란다...
사랑한다 용철아~~
39기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