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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토횡단 7월 25일 인터넷편지입니다. (3연대 - 6대대)

by 탐험 posted Jul 26, 2007
3연대 6대대 양철민

엄마, 아빠 저 철민이에요.
여기 울릉도에서 3일간 있었어요.
힘들기는 하지만 잘해낼 자신 있어요.
서울 갈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해요.
그때 뵈요.

3연대 6대대 염태환

안녕하세요. 저 태환이에요.
건강은 괜찮으시죠? 서울은 비가 왔겠네요.
이곳은 다행히 비가 조금 밖에 안왔어요.
오늘은 첫 행군을 했어요.
오랜만에 걸어서인지 좀 힘들었어요.
그럼 맛있는 음료수와 함께 건강히 서울에서 뵈요.

3연대 6대대 신영민

엄마, 아빠 잘 지내시죠?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네요.
외지 생활이 힘들기는 하지만
앞으로 11일 끝까지 버텨서 꼭 서울까지 갈게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만 엄마가 왜 여길 보냈는지 알게됐어요.
엄마, 아빠 제가 갈 때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세요.

3연대 6대대 이상하

엄마, 아빠 무한도전 녹화는 잘 되고 있나요?
다빈이는 잘 있어요?
좀 힘들었지만 오늘 해숙욕장에 갔는데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20km 정도 걸었어요.
힘들었지만 잘 하고 있어요.
그리고 복날인데 삼계탕은 드셨나요?
몸 조리 잘하세요. 파이팅!

3연대 6대대 임예원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예원이에요.
여기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바람이 부네요.
서울은 어떠세요? 거기도 비가 많이 오나요?
물통을 하나 잃어버렸는데 다행히 하나가 더 있었어요.
제 연대장님은 유승규 대장님이신데, 아주 친절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우린 나리분지를 향해 출발했는데 좀 힘들었어요.
탄산수도 마시고 많은 산과 길을 걸었어요.
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11일 후에 뵈요.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인하여 지연된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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