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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경아

by 최여경 posted Jul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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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이가 긴여행을 떠닌지 하루.이틀
벌써 빈자릴 느끼며 시시때때로 궁금하구나
낯설어서 뻘쭘하고 있을까?
먹는건 입에 맞을까? 걷고있을까 쉬고있을까?
그리움에 좀더 좋은엄마가 되지 못했던 후회로까지 이어지는구나
그사이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글이 보고픈 마음에 조금 위로가 된다
어린아이인줄만 알았던 딸이 긴시간을가족과 떨어지면서 "힘들겠지만 즐겁기도 할거 같다"는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준비하는 모습에 한층 자란 딸을 느꼈단다 돌아오는 날엔 더 씩씩해진 여경이를 기대해본다
여경이가 '참 좋은 사람'이 되기위한 걸음걸음을 오늘 걷길 바라고 힘든시간 힘내서 서로 도와주고 협동하면서 이겨내고 사고없이 건강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볼날을 손꼽아 기다릴께
여경아 사랑한다 마니마니 ♡♡♡ 화이팅!!!


PS.공주 아빠야
우리 여경이는 대원들 도우며 열심히 잘하리라
믿어... 아빠는 첫날부터 넘넘 보고싶네 큰일
이다ㅠㅠ 힘내라 최여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