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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토횡단 7월 28일 인터넷편지입니다. (6연대- 12대대)

by 탐험 posted Jul 29, 2007
6연대 12대대 민정홍

엄마, 매일 5시 30분쯤에 일어나서 거의 매일 30km씩
걷곤합니다. 지금은 진부에서 텐트치고 밥도먹고
많이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누나, 누나가 했던말이 조금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방안에만 있지말고 나처럼 걸어.
아빠, 아빠랑 나랑 많은 추억이 많이 생각나요.
특히 아빠가 제 편지 받고 담배 끊으신거~
가족들 모두 사랑해요.

6연대 12대대 안해주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국토횡단중인 해주에요.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걷기가 좀 힘들어요.
엄마, 아빠는 건강하시나요?
저는 여기서 힘들게 걷고있습니다.
그렇지만 간식이 나와 있을만 합니다.
보고싶네요, 그리고 사랑해요.
나중에 밀양에서 건강하게 만나요.

6연대 12대대 김상훈

부모님, 누나 그리고 내 애완동물...
모두 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육지로 와서 벌써 진부까지 왔어요.
저의 최대 약점은 오르막이에요.
아 그리고 여기와서 몸무게가 좀 늘었어요.
힘들기는 하지만 무사히 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럼 부모님 사랑해요.

6연대 12대대 김민건

아버지, 어머니 제가 엽서를 안보낸 것 죄송해요.
제가 이상하게 안써지내요.
그리고 할아버지댁에 안보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말씀 잘해주세요.
부모님 많이 그립습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열심히 걸을께요.
열심히 걸으면서 부모님 많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꾹 참고 걸어요.
저는 적응 잘 되니까 걱정말고 잘 지내세요.

6연대 12대대 전준모

이번이 두 번째 편지내요.
역시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자면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마시고 부모님은 제 걱정 마시고 편히 주무세요.
그러니 걱정하시지마세요.
그리고 여기서 애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
사촌인 태호도 아무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럼 이만 안녕히 주무세요.

이상 인터넷 편지 담당 이상웅 대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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