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경이 이제 많이 적응했겠네~ 그래도 텐트 생활이 힘들지?
아빠랑 캠핑 많이 다녔어도 직접 치고 걷고 하는 게 보통일은 아닐거야, 씻는 것도 불편할거고. 그래도 좀만 참아, 내일은 베네치아의 호텔 숙박~!
어젠 성 베드로 성당이랑 교황님이 계신 곳 갔었겠네, 인상 깊었니? 아빠도 아직 못 가본 곳인데, ... ...
오늘은 이동하는 날이네. 대장님 잘 따라다니고, 길 잃지 않게 친구들이랑 붙어다녀.
우리 유경이가 오늘 하루도 즐기며 만끽하길 바래.
사랑한다, 그리고 고마워~~
- 유경이를 아끼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