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일째
아침에 사진으로 어제 너희들 여정을 보았어.
비가 오는데도 하루에 일정을 마친 작은영웅들 참 대견스럽더구나.
오랜만에 사진에 민석이에 환한 얼굴을 보니 엄마도 함께 웃었다.
삼연대 형누나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지.
오늘 아빠가 바빠 엄마가 매장에 나왔다.민지는 할머니께 부탁하고 말이야.
아침에 민지한테도 사진 보여주었더니 웃더라.
시간이 참 빠르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단다.오늘도 힘든 여정 잘 마무리하고 부족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 잊지 말고 지내자. 화이팅 코알라 강민석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