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라고 쓰면서 문득 뭉클한 건
멀리 유럽까지 씩씩하게 날아가면서 자신을 믿어보겠다던 네 다짐이 생각났고,
방송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바티칸이나 피사의 탑등을 배경으로 서 있는
사진 속의 유경이가 무척이나 대견하게 느껴진 덕분이겠지.
우리딸 많이 컸구나!
이 번 유경이의 유럽문화탐사를 계기로 훌쩍 더 성장하겠지.
잘 자라주어서 진짜 많이 고맙고 고맙다.
부디 건강하게 남은 여행 잘 하고,
맛있는 것 아낌없이 다 먹고,
아름답고 멋진 구경 잘하고
좋은 친구도 사귀고 했으면 좋겠다.
엄마딸 유경이 사랑한다~^^하트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