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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동휘에게.

by 김동휘 엄마 posted Jul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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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캠프에 보내놓고 날씨가 더울까, 비가올까 걱정스런 마음에 밤늦게 올라오는 일지를 확인해야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일정을 보내고 쉬고 있게구나 안심이 된단다.
울릉도 도착과 독도의 입도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갑던지. 댓글다는데 문제가 생겨 답글도 못쓰고.ㅎ 하루하루 새로운 경험도 하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으며 앞으로 남은 일정도 건강하게 보내고 무사히 서울에 도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동휘가 이번 경험을 통해 미래를 살아 나아가는데 좋은 에너지를 얻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얻을수 있었으면 한다. 처음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을 보니 잘 적응하고 남은 일정도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8월1일 만나자. 동휘야! 사랑한다.엄마와아빠.형 동현.동생 동범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