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on giorno 서윤
아빠만 아침이지 우리 서윤이는 한밤중이겠구나.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보냈니?
아픈데는 없고?
날씨는 다니기에 많이 덥지는 않는지 모르겠구나.
언니, 오빠, 동생들이랑은 많이 친해졌는지...
항상 모든일에 열심히 잘하는 딸인데도 멀리 떨어져있어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되는구나.
서윤이가 힘든것은 줄여주고 즐겁게 지내주라고 열심히 응원할께.
이제 일주일이 되어간다.
지난 시간은 힘든 적응시기였을것 같아.
남은 시간 후회없을만큼 재미있게 즐기길 바랄께.
"사랑하는 서윤아!
오늘도 멋지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