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희수에게

by 제1연대이희수맘 posted Jul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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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희수 편지 잘 읽었어.
걷는게 재밌다는말,그리고 여러모로 감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더구나.
하루가 길지?.
마지막엔 음료수가 먹고 싶다는말에 짠하더구나.
끝나면 음료수 실컷 사줄게.
하루종일 엄만 희수 생각하고 보고싶고
궁금하구나.
잘 지낼까? 발에 물집 안생겼을까?
발톱을 안깎아서 아플텐데 등
하지만 걱정하기보다 훌쩍 성장해 있을 희수
기대하고 있어.
며칠 안남았지?
남은시간 힘들어도,좋은 생각많이하고,멋진
추억만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