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유경아~!
이제 유럽 현지인 다 되었겠네~, 네가 떠난 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 8일째야.
처음엔 네가 걱정되었고, 좀 지나서는 네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는데 포기하다보니 지금은 아빠도 적응되었어. 매일매일 홈피에 올라오는 사진 속에서 유경이 찾으며, 보고 또 본단다.
요즘 사진 속의 표정이 처음보다 많이 밝아져서 흐뭇하고 기뻐.
우리 유경이가 하루하루를 모두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맘껏 즐기고 또 즐겼으면 해
항상 안전 잘 챙기고 건강해~
자랑스러운 우리 딸을 사랑하는 아빠가 ♥ ♡ ♥ ♡ ♥ ♡ ♥